2009/03/27 18:08
웹을 엽시다. openweb. 일상2009/03/27 18:08
웹서핑 짜증 3가지.
- IE에만 맞춘 비웹표준 사이트를 열고 왕창 깨어진 레이아웃을 바라봐야 할 때.
- 그러던 차에 정부민원업무, 인터넷뱅킹과 게임을 하려고, 꼭 느리고 답답한 IE를 써야 할 때.
- 그렇게 IE쓰며 웹서핑하다가 애드웨어 걸려서 진짜 피곤할 때.
- 정부기관에서 웹표준운동(웹표준을 보장)을 시작하고, 사용자는 웹표준을 준수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한다.
- IE의 ActiveX를 사용하지 않아도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접근권을 보장한다.
- ActiveX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보안이 강화된 대체 브라우저로 바꾼다.
정리를 해보면 사용자 입장에서,
IE를 쓰지 않고 웹표준을 상당히 구현한 브라우저로 바꾸고
개발자나, 업체, 정부기관 입장에서,
표준에 맞는 누구에나 정보의 접근권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한다.
이번에 openweb 민사소송 2심에서 결국 또 패했다.
openweb은 공인인증기관인 금결원이 파이어폭스 등 비(非)MS 운영체제 및 웹 브라우저 이용자의 선택권을 제한한것에 소송을 걸었다.
이틀간 openweb 사이트의 메인페이지는
Closed Web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6.0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보안경고창이 나타나면 반드시 "예"를 누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창을 메인으로 띄웠다. 아.. 답답하다.
그런데 실제로, 하라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이 정말 저렇게 하고 기다렸다고 한다.
보안경고창이 나오면 예를 누르려고 한참을 기다렸다는.......
오늘 openweb에 올라온 새 글에서 국민은행이 다른 웹브라우저를 지원노력을 한다는 것을 보았다. 신선한 충격이다.
국민은행 내 주거래 은행이기도 하지만, 너무 올바른 결정이다.
1등이 소신있게 행동한다면 다른 은행들도 (마지못해서라도) 따라하게 되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