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모토로라에서 국내 첫 안드로이드 폰 모토로이 제품 릴리즈 행사를 가졌다. 그리고 1월 26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작년부터 1월이면 안드로이드 폰이 봇물처럼 쏟아진다고 언론에서는 이야기 했지만 막상 1월막바지에 당장 나온폰이 하나 밖에 없으니, 믿을 만한 기사 하나 없구나 생각한다.

 그건 그렇고, 스펙은 아주 착하다. 하드웨어 적인것을 아이폰과 비교 했을 땐  디스플레이가 거의 두배 크며, 배터리탈착이 가능하고 DMB수신(외장 안테나지만)이 되고, 카메라 800만 화소에, 고성능 플래시가 있다는 것쯤으로 요약된다. DMB가 되는 스마트 폰은 흔하지 않으니 (옴니아는... 빼고 @.@) 매력이 있다. 그리고 애플이 아이폰 DMB를 넣을 확률은 제로에 가까우니 큰 무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제일 큰 문제로는 반응속도가 느리다는것, 물론 옴니아보단 빠르지만 아이폰의 쾌속 반응 속도에 한참 뒤쳐진다는데, 최신으로 나왔는데도 반응속도가 느리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는다. 실제 제품은 다르려나?



모토로이 출시 시연때의 모토로이... 반응속도.... ㅜㅜ

 반응 속도만으로 제품을 까기에는 뭔가 부족하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거의 최악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저런 부분은 좀 개선해서 나오면 좋을텐데... 안드로이드 폰 오랫동안 기다린 보람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모토로라 듣고 있나요?

동영상 보면 볼수록 마음아프다... 좀 급하게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2

 컨텐츠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다고하나, 좀처럼 확 와닿지 못했는데, 이번에 접한 뉴스를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콜오브듀티(Call Of Duty)의 최신버전인 Modern Warfare 2가 2009년 11월에 발매 되었는다.
놀라운 사실은 갓 두달을 넘었는데 매출이 1조를 넘었다고 한다.

 1조...!! 게임 타이틀 하나로 1조를 벌어들일 수 있는 시점까지 온 것이다.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온다면, 지금까지 개봉한 영화의 매출액과 비교해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http://boxofficemojo.com/alltime/world/

 지금까지의 역대 영화 박스오피스 기록이다. 노란색은 현재에도 갱신중이라는 의미로 Avatar의 흥행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
그러면 모던워페어 1.2조원은 영화로 치면 약 랭킹 5등 정도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영화는 단기인 반면 게임은 매우 장기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으며 두달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1등 자리도 넘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인과 데이트를 하게되면 꼭 영화를 보게 마련인데, 그 문화가 바뀌고 있다. 이제는 PC방에가서 커플석에 앉아 괜찮은 간식과 음료를 마시며 게임을 즐긴다. 또한 방처럼 꾸며진 커플 PC방의 경우에는 영화 감상은 물론이고 둘만의 공간이 가능해 예전의 데이트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폰으로 떠들석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이런 컨텐츠들이 모바일로 소비된다면 상상조차 어려운 거대한 규모의 시장으로 변화하리라 본다. 대역폭대비 가격이 저렴해지면, 항상 네트웍에서 언제 어디고 컨텐츠의 소비가 가능해져 굳이 패키지 형식의 제품을 구매하지 모든 컨텐츠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을 날이 머지 않았다.

 '변하지 않는건 없다'는 말을 제외하곤 모든게 변한다고 하는데, 몇년 후를 상상하면 벌써부터 흥미 진진해 진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0
 
 컴퓨터를 다시 설치하게 되면 꼭 필수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필수 소프트웨어라고 항상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나도 모르게 그 시기에 내게 가장 알맞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된다. 오랫동안 내 컴퓨터의 장르별 대표 소프트웨어는 계속 바뀌어져 왔다. 동영상 플레이어만 해도 sasami2k -> 아드레날린 -> 곰플레이어 -> KMPlayer 이런 계보로 내가 일부러 선택했다기 보단, 내 몸이 그렇게 반응해서 선택했을 정도로 자연스러웠었다. 

 내 컴퓨팅 환경에서 변화된 최근 가장 큰 흐름은 브라우저가 아닐까 싶다. 90년대 후반 네스케이프를 사용했었고, 2000년 초반 줄 곧 IE를 줄기차게 사용하였다. 그리곤 2004년 Firefox를 맞이하였고, 나의 브라우징은 파이어폭스에서 꽃피워지는 듯 했다. 하지만 한국환경에서 웹접근성의 문제로 계속적인 사용이 힘들어졌고 그사이 Maxthon 혹은 The World Browser와 같은 IE-Based 탭브라우저를 선호하게 되었다. 하지만 속도와 안정성으로 다시 Firefox로 복귀하였고 그 후 대표적인 사이트들은 대부분 웹표준을 준수하는 분위기여서 사용하기가 훌륭했다(비록 뱅킹과 게임은 어쩔 수 없었지만). 또한 Firefox의 확장기능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내가 Firefox를 사용해야 하는 제1 이유였다. 

 최근 알게된 나의 브라우징 패턴은 Firefox보다 Chrome을 자주 사용한다는 것. 심지어 확장기능이 없는데도 빠른속도에 매료되어 쓰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새 내가 Chrome으로 브라우징을 하고 있는 모습에 깜짝 놀란다. 나는 Firefox를 좋아하는데... 그러다 오늘 Chrome 베타의 Extension 사이트를 보고 Chrome 베타를 설치하고 Firefox에서 사용했던 Extension을 모두 설치해 보았다.. 

충격이다...

내가 쓰던 모든 Extension이 모두 있었고 속도 또한 빠르다. Firefox의 가장 큰 문제점인 Extension 설치 후 속도저하도 Chrome에서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 듯 하다. Chrome으로 갈아타야 할 것 같은 이 느낌. 벌써부터 Firefox에 이별을 고해야 할 느낌마저 든다. 구글의 서비스 없이는 하루 일과가 잘 진행되지 않을정도로 의존적이였는데, Chrome으로 이제 완벽히 나를 맡겨버린 느낌이다. 조용조용히 시장을 점유하는 구글에 한편 무섭기도 하고 너무 강력하여 대단함을 느낀다.




이 포스트도 Chrome 으로 작성중이다. 
5년뒤 브라우저시장은 IE와 Chrome으로 양분되지 않을까 감히 예측해본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4

미라지 GPS 테스트 굿!

2009/05/26 17:46 from 새로움
밖에서 산책하면서 내폰의 GPS기능 이용하니 트랙이 잘~ 저장된다.
저장된 kml 트랙을 PC의 구글 맵에서 kml을 로드하여 스샷!!


훌륭하다. 뭔가 새로운걸 해 볼 수 있을 듯.

실내에서는 GPS가 잘 안잡히니 끊기는 현상이 있다.
사실 실내에선 딱히 필요하지 않으니 그럭저럭 만족!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0
피플 웨어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톰 디마르코 (매일경제신문사, 2003년)
상세보기


사람이 문제인가 환경이 문제인가?

피플웨어, 오래전부터 읽고 싶던 책이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다.
내가 원래 예상했던 내용과는 달라 아쉬웠던 부분도 적지 않다.
어쩌면 한국형 피플웨어 서적 있다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략 정리해 보면~

1부 - 인적 자원 관리

1부의 첫 도입부 페이지가 마음에 들었다.
내가 평소 대기업이 싫은 첫번째 이유로 꼽는 직원의 모듈화.
프로그래머는 모듈이고, 그 모듈을 조립하고 쓸모없으면 버리는 듯한 인적 자원 관리 방식.

프로젝트의 실패원인의 대부분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사회학의 문제
왜? 기술을 다루는 것이 사람들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 보다 쉬우니까
열쇠를 A지역에서 잃고, B지역이 밝으니까 B지역에서 찾는 꼴.

실수도 업무의 일부이다. 사람의 기준에서 생각하고, 그것을 프로세스화 하라.
시간이 주어라. 숨막힐듯한 작업은 생산성을 떨어트린다.

파킨슨의 법칙 - 시간이 많이 할당되면 그만큼 시간을 끄는 경향이 있다.
만족감이 없는 직장에만 해당이 된다. 과학적이지 못한 법칙이다.
변형 파킨슨 법칙 - 회사 일정에 쫓겨 일을 할 때 직원들은 근무시간만 채우도록 일을 늘이는 경향이 있다.

2부 - 사무실 환경

감옥설계 방식의 사무실
생산성과 무관한 것 : 프로그래밍 언어, 경력, 결함도, 급여의 차이
방해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자.( 전화소리, 공간크기, 조용함, 업무 방해요소)
flow(몰입)을 위해 긴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 몰입을 하려면 도입 시간이 필요하다.
E지수(= 방해받지 않고 일한시간/몸으로 일한시간)를 높이자.
실내공간 패턴을 적용하자.

3부 - 꼭 필요한 사람들

꼭 필요한 사람을 뽑고 이직하지 않도록 하라.(이직으로 인한 손실은 너무 크다.)
그들의 자유롭게 하라.


이 정도 읽고나서, 그다지 읽고 싶지 않았다. 더 이상 딱히 느낌이 오지 않았다고 해야하나.
예전부터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지 좀 아쉽다.
최근 읽은 일본전산이야기와 반대되는 부분이 있어 더 혼란스럽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0

일본전산 이야기

2009/05/15 18:41 from 새로움
일본전산 이야기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김성호 (쌤앤파커스, 2009년)
상세보기


전산(컴퓨터?)관련 이야기인줄 알고 후배에게 빌려달라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전기산업의 줄임말 전산이다.

불황기 10배 성장, 손대는 분야마다 세계1위, 신화가 된 회사

표지에는 위와 같은 문구가 쓰여 있다. 상투적인 표현의 집합체. 첫 표지, 끌리지 않는다.

성공한 기업 이야기 책 정도는 서점에 가서 매우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이 책을 선택했냐면 미라이공업과 같은 뭔가 특별함이 있으리라고 느꼈기 때문에. 기업 인사방식은 미라이공업과는 다르지만 그만의 특별함이 있었다. 그보다 이 기업은 근성이라는 단어로 축약되는 느낌이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정리해보면


못한다는 이유를 만들 시간에 될 때 까지 시도하라.
핵심가치 : 정열, 열의, 집념
행동강령 : 지적 하드워킹
행동지침 : 즉시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빠름의 배와 절반
배 - 빠르기 위해서는 경쟁회사보다 배로 일하라.
절반 - 능숙함으로 절반의 시간을 들여 해내어라.
결국 절반의 시간을 들일 수 있는 능숙함으로 두배의 시간을 들인다면 4배의 효율이 생기는 셈.

강한놈이 아니라 빠른놈이 살아남는다.
변화하지 않으면 그대로가 아니라 퇴보.
빠른기업이 느린기업을 잡아 먹는다.

쉬운것 찾으면 성공할 수 없다.

기능이나 실력의 차이는 개인마다 고작 5배
의욕이나 적극성, 의식은 개인마다 100배의 차이.

혼나야 성공한다.
시도에 실패한 사람에 점수를 더 준다.(실패 가점주의)
보통 대기업은 감점주의다. 그래서 똑똑한 사람들이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다.

연못에 오래 살지못하는 잉어에게 천적인 메기를 풀어라.
그러면 천적을 견제하고 활동량도 많아지고 먹이도 잘 먹어 건강해진다.
간부는 메기의 역할을 해야한다.

최고의 복지는 교육.

에너지는 현재에 30%, 미래에 70% 분배하라.

끝까지 하라. 포기하지마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0

Ubuntu 9.04 릴리즈

2009/04/24 11:48 from 새로움

리눅스 입문에 대한 내용은 developerWorks 리눅스입문을 참고하세요

어제 우분투 9.04가 드디어 릴리즈 되었다.
항상 우분투 새버전이 나오면 설레는 마음으로 설치를 해 보게 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설치~

우선 이번 버전의 특징으로는
  • GNOME 2.26
  • X.Org 1.6
  • New style for notifications and notification preferences
  • Boot performance
  • Linux kernel 2.6.28
  • Ext4 filesystem support
  • Cloud computing

등등.. 이 업데이트 및 추가되었다.
그래서 VirtualBox를 다운로드 해서 설치시도, amd64버전을 받았으나,
VirtualBox문제인지 인식이 잘 되지 않아, x86으로 다시 받아서 설치.
특징에서 설명했다 시피, 왠지 부팅이 좀 빠른 느낌이 드는 걸~

그냥 PC에 설치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인데, 가상화시스템에서 설치해서 약간의 삽질이 있었다.

1. 해상도 조절

 설치후 기본 해상도가 800x600이 최대라 이거 분명 해상도를 높여줄 도구가 vmware때(vmware tool)와 마찬가지로 존재하리라 확신했다.
[VirtualBox 메뉴->장치]를 보니 게스트 확장 설치가 있었다.
음.. 역시 하며 설치하며 해상도를 조절해 보려하였으나, 해상도의 변화가 없는 것을 느꼈다. 
구글링 후에 그 해결 방법을 알게 되었고, 방법을 적용 다시 재부팅 했는데, 해상도가 변하지 않았다.
다시 글을 재차 읽어 보니, 윈도우의 크기를 바꿔보라고? VirtualBox Guest OS 윈도우의 크기를..?
언뜻 이해되지 않았지만. 그냥 리사이즈 시도...

엄머나~ 창크기에 따라 해상도가 바뀐다... 신기해~

창의 크기를 조절하여 게스트OS의 해상도를 설정한 화면

 이렇게 작은 해상도도 만들수 있다는 것!
오히려 해상도를 지정하는 것 보다 훨씬 편하구나~~ VirtualBox 잘 맹글었네~

2. 호스트 키

VirtualBox에는 호스트 키가 존재한다. 내부 Guest OS에 마우스의 및 키보드 입력을 전부 포워딩 해버리면 실제 호스트 시스템과 게스트 시스템간의 입력전환을 위해 자신의 원래 호스트로 빠져나올 수 있는 키다.
원래 Right Control키가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소용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많은지 오른쪽 컨트롤은 전혀 먹히지 않는다.

VirtualBox 설정창내 호스트키 변경화면

VirtualBox 설정에서 이 키를 바꿀수 있는데(위화면), 그게 또 문제다. 키가 바뀌지 않는다. 아무리 활성화 한 뒤에 바꾸고 싶은 키를 눌러도 바뀌지 않는다. (지금 화면은 바꾸고 난 뒤의 모습이다.)

그래서 키를 바꾸기 위해 최후의 선택, 설정파일의 내용을 직접 수정했다.
프로그램을 전부 종료하고 C:\Documents and Settings\Users\Username\.Virtualbox.xml 파일을 연다.

      <ExtraDataItem name="GUI/Input/HostKey" value="91"/>

이렇게 되어있는 value를 위와같이 91로 바꾸면 왼쪽 Window Key가 Host key로 사용가능하다.
저장후 VB를 실행하고 게스트 OS를 돌려보니~ Left Window Key가 잘 반응한다.

후~ 설치를 했으니 이제부터 환경 설정, 폰트, 애플리케이션 등등... 이제 진짜 시작이겠구나.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1 : 댓글 6



이젠 Javascript Framework이 웹개발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성능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Framework의 Behavior마다의 성능 차이가 있을 뿐 아니라 실행되는 환경에 따라 성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웹개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IBM developerWorks 웹개발 컬럼을 참고하세요.

 우리나라 브라우저시장은 IE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물론 외국도 IE가 주류이긴 하지만 다른 브라우저와의 갭은 그리 크지 않다. 그리고 점점 IE의 외국 점유율이 떨어지는 추세이다. 전세계 IE 점유율은 70%가 채 되지 않지만 우리나라의 점율은 97%. 어쩌면 IE에서 성능이 우리나라의 웹 성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 실정에 더 나은 성능의 Framework은 무엇일까?
최근에 올라온 Ajaxian의 글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아래는 최근에 각광받는 framework의 비교차트다.


IE 7.0에서의 framework 별 성능비교



위 그림에서 보여주듯 가장 빠른 반응을 보이는 framework는 qooxdoo라는 특이한 이름의 framework. 그렇다면 과연 qooxdoo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qooxdoo란?
발음은 쿡스두 라고 발음하면 된다. 객체지향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크로스 브라우져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HTML, CSS, DOM 지식은 필요하지 않다.


Framework Features
- 대부분의 브라우저를 지원한다.
- 다른 플러그인이 필요없다.
- qooxdoo는 객체지향의 특징을 활용하도록 설계되어 클래스기반이다. (약 350개의 클래스)
- 네임스페이스를 활용하여 전역변수 충돌이 없다.
- 생성자와 파괴자가 존재한다.
- 단일 상속과, 다형성을 완벽히 지원한다.
- 자바스타일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 동적프로퍼티를 지원하여, getter와 setter를 생성시에는 아주 편리하고 강력하다.
- 고성능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 메모리누수가 발생하지 않는다.
- 확장 로깅 기능이 있다.
- 직접(straight forward) 디버깅을 지원한다.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framework가 갖추는 일반적인 기능이 모두 지원된다.


LiveDemo 화면


특히 문서화 및 예제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Live Demo에서 보여주는 기능을 하나하나 차례로 테스트 하다 보면, 웬만한 웹애플리케이션은 다 만들 수 있는 만능공구상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Reference 화면


API Reference도 상당히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찾아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있다. 꼭 상용제품의 API Reference Manual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새로운 웹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 IE에 특히 빠르고, 개발하기 편리한 qooxdoo로 도전해 보길 추천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1 : 댓글 0


jQuery로 인해 웹개발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10년전 골칫덩어리 javascript가 화려하게 framework로 변신하여 이젠 어디에 내놔도 든든한 일꾼이 되어버렸다.




jQuery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아래 IBM developerWorks 컬럼을 참고하세요.

jQuery로 Ajax 개발을 단순화 하기
jQuery로 작업하기, Part 1: 브라우저로 데스크톱 응용 옮기기
jQuery로 작업하기, Part 2: 내일 나올 웹 응용을 오늘 구현해보자
jQuery로 작업하기, 3부: jQuery와 Ajax로 RIA 만들기




 jQuery 1.3 새 버전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 1월 jQuery는 1.2.6 에서 1.3으로 버전업 된 라이브러리를 릴리즈 했다.
Minor 버전이 바뀐것으로 보아 어느정도의 변화는 감지 가능했는데, 이번에 바뀐 기능은 아래와 같다.

  • Live Event 적용
  • 새로운 CSS Selector 엔진적용 - Sizzle
  • Faster Effect
  • New Browser Sniffing Method
이번 업데이트는 성능개선에 초점을 두어서 그런지 새로운 기능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대표적인 새로운 기능이라면 Live Event가 적용되었다는 것.

Live Event

Live Event는 이벤트 핸들러를 통해 이벤트를 지정해 주면 그 이벤트가 시간을 초월하여 적용 된다.
예를 들어 p tag를 클릭하면 alert()창을 띄운다고 했을때, 일반적으로 현재 존재하는 모든 p tag에는 적용이 되지만, 후에 Dynamic하게 생성된 p tag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Live Event를 걸어 주면 시간을 초월하여 p tag가 언제 생성되든 LiveEvent가 적용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을 만든다고 했을 때, 게임의 오브젝트의 속성을 처음 LiveEvent로 정의해 두면 오브젝트가 생길때 마다 내용을 다시 적용하는 일이 필요없게 된다. 재미있는 기능이며 용도에 따라선 아주 유용한 기능이라 볼 수 있다.

Performance

그리고 성능의 큰 변화는 CSS Selector 엔진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누가 뭐라해도 가장 편리하게 쓰고 있고, 가장 많이 쓰고 있는 기능이 jQuery의 Selector 기능인데, 이 부분을 새로운 엔진으로 대체하여 성능개선이 이루어짐으로 인해, 전체적인 jQuery 사이트의 성능이 향상되리라 예측할 수 있다.
아래는 엔진 성능에 대한 비교 차트다.



플랫폼별 Selector 성능 비교차트


위에서 보듯 1.2.6버전에서 1.3 버전으로의 성능차이가 특히 firefox 3.1 에서 크게 개선되었다.
이번에는 Dojo 라이브러리보다 에서 느렸던 부분이 지금은 더 빠르게 작동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플랫폼별 Insert  성능비교 차트


더욱 놀라운 것은 insert 성능, 새로운 element를 삽입할 때의 성능이 상당히 개선되었다. 어림 짐작으로만 봐도 6배 이상 개선됨을 알 수 있다. 동적으로 Element의 삽입이나 삭제가 많을 경우에는 정말 훌륭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Delegation Filtering과 offset 부분에서도 성능이 상당히 개선된 걸로 보아, 이번 버전의 목표를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Effect 부분에도 성능의 개선이 이루어져 Visual한 부분까지 부드럽고 빠른 리액션을 기대할 수 있다.

Browser Sniffing
그리고 다른 부분으로는 Browser Sniffing 의 방식을 바꿔 놓았다는 점.
예전에는 어떤 브라우저인지 감지하려면 브라우저의 속성변수($.browser.safari 또는 $.browser.msie 등과 같은)로 알 수 있었으나, 그 방식이 미래지향적인 웹개발을 저해한다는 판단아래 방식을 특징탐지 기반으로 바꾸었다.

그말 즉슨, 어떤 특정기능이 구현되어 있느냐 없느냐를 판별하여 거기에 맞는 처리를 해주는 것, 브라우저는 계속 진화하는데, 브라우저 버전별로 특정기능 구현이 되어 있을수도 안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을 토대로 프로그래밍을 하게되면, 나중에 개발자의 의도와 무관한 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특징을 토대로 구현을 나누면 구현이 되어있다면 언제라도 그에 따른 대처를 할 수 있어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물론 그렇다고 이전 방식을 포기한것은 아니다. 이전방식도 사용 가능하다.

최근에 접한 또 다른 selector 엔진소식이 있어 소개해 본다.
Sly라는 엔진인데, 무척이나 재빠른 녀석이다.

플랫폼별 Selector 성능비교차트

IE를 제외하곤 성능이 아주 탁월하다. jQuery도 Sly라는 새 Selector 엔진에는 역부족인가 보다.
jQuery 만큼의 기능이 필요하지 않고 가벼운 사이트가 목표일 때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용량도 3kb로 무척이나 작다.

이렇게 jQuery와 성능에 대해서 짧게나마 이야기 해 보았다.
이런 좋은 도구도 실제 활용하여야 보배이기에, 잘 익혀두고 자신이 필요한 시점에 적절이 활용 할 수 있기를~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0

태양광을 이용한 충전기, 참신하다. 태양만 있다면, 언제든 충전가능한.
나도 저와 비슷하게 생긴 충전기가 있지만, 태양광이 아니라 일반충전기에 충전을 해서 들고다니다가 급할 때 사용하는 보조배터리와 비슷한 용도이지만. 충전이 꽤 오래 되는것도 아니어서 크게 쓰지 않는다. 그나마 고휘도 LED가 있어서 플래시 대용으로 가끔 쓰기는 한다.

하지만 젤 불편한건 결국엔 들고다녀야 한다는 것.



그러면 핸드폰 제조사에서 아예 핸드폰 전면에 태양광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재질로 만들면 핸드폰 충전의 개념이 확 달라지지 않을까? 핸드폰 LCD 면에 추가의 레이어를 두고 거기에 태양광 입력 레이어가 존재하는 걸 만들면 정말 대박이겠다. 굳이 전면을 활용하지 않고도 후면 밧데리에 태양광을 받아들일 수 있는 기능을 넣는다면, 그냥 단순히 밖에 배터리만 널어놓으면 충전이 되는 날이 올 듯 하다. 말그대로 자가 충전. 그러면 친환경에다, 불편한 충전기 의존형 삶에서 벗어날텐데.

다음 핸드폰 키워드는 충전개념이 없는 태양광 핸드폰일지도ㅋ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2

내 시디장에는 우분투 CD들이 버전별로 꽂혀있다.
5.10버전때 부터 Free Shipping 으로 제공 받아 레어아이템을 모셔놓듯이 정렬 되어있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훌륭한 배포본이 아닐까 생각된다.
 하지만 설치를 많이해보고 사용도 오래 해 보았지만 거기 쓰여진 버전이나 코드네임을 보면서 한번도 궁금해 하지 않았다. 코드네임은 단어가 쉽게 접하는 단어가 아니라서 더욱이 그랬던걸지도...

 먼저 버전 부분. 왜 5.10, 8.10 이렇게 불리운 걸까? 그게 버전이라고 말하면 뭐 딱히 말할 것이 없지만, 사실 엄밀히 그 버전의 갭만큼 완전비례해서 기능이나 성능이 좋아진 것이 아니다. 사실 우분투 버전의 의미가 우리가 생각하는 버전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에. 어쩌면 MS오피스 버전 표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Ubuntu X.YY 로 체계화 된 번호는 X는 Release 된 해(year)를 의미 한다. 정확히  Release된 해로 부터 2000을 감한 수치다. 그래서 작년에 나왔던 Ubuntu는 모두 앞 숫자가 8을 의미 했던것, 그리고 YY는 Release된 달을 의미한다.
그럼 Ubuntu 8.10은 2008년 10월에 Release됨을 알 수 있다.

다음달에 나올 4월 23일 나올 Ubuntu 버전은 Ubuntu 9.04가 될것이다. 그러고 보면 이제 신제품 개발주기가 거의 6개월정도라 볼 수 있다. 8.04, 8.10, 9.04, 9.10(이것도 날짜가 예약되어있다) 로 나가는걸 보니.

버전보다 코드네임이 독특하다. 코드네임은 아래와 같다.

Adjective

Animal

Version

Description

Warty

Warthog

4.10

The first "hog"

Hoary

Hedgehog

5.04

Meaning "covered with hair", or "mature/old/wise"

Breezy

Badger

5.10

was going to be "Bendy Badger"... :)

Dapper

Drake

6.06

Polished, with 5 years of support!

Edgy

Eft

6.10

Fire up the crackpipes! (?!)

Feisty

Fawn

7.04

Courage and restlessness

Gutsy

Gibbon

7.10

Go Ape!

Hardy

Heron

8.04

Hardy Heron with 5 years of support! Most people wanted Happy/Hungry Hippo :(

Intrepid

Ibex

8.10

due October 2008

Jaunty

Jackalope

9.04

Releasing in April 2009

Karmic

Koala

9.10

Released in October 2009

 

형용사와 동물이름의 조합으로 이루어 진다. 재미있는건 형용사와 동물의 첫 알파벳을 맞춘다는 사실이다.
다음달 나올 존티 재칼롭은 명량한 재칼롭 정도 되겠다.
 그 뿐만 아니라 Dapper Drake(6.06) 부터는 알파벳 순서인 D,E,F,G,H,I 순서로 지어져 왔다.
물론 다음달 나올 제품과 올 10월 나올제품도 J,K 순으로 지어져 있다는 것~
이름을 지을 때도 알파벳별로 단어 pool을 만들어서 선정된다고 알고 있다.


못참고 베타버전을 받으시려면 여기를 누르시라.

무심고 지나쳤을 지도 모르는 네이밍이나 버전닝에도 센스 있는 우분투~
이런 네이밍이 시작된 것은 최초 우분투팀의 메일링 리스트에서 시작되었다. 메일링 리스트의 이름이 warthog(흑멧돼지)였던것 그래서 IRC 채널이름으도 활용하면서 사용했었다.
 그리고 차후 버전을 항상 "hog(돼지)name으로 계속가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Hoary Hedgehog, and Grumpy Groundhog 과 같이 이름을 짓게 되었는데, Grumpy는 Release 용으로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 Breezy Badger가 나왔다고 한다. 그렇게 계속 키워져서 지금의 네이밍 시스템이 갖춰지게 되었다고~

누구나 커뮤니티에서 참신한 코드네임 제안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고하시라.

다음달 23일 얼른 정식판 final stable 명량한 재칼롭을 설치해 보고 싶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Posted by badpixel 트랙백 0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