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이 개인의 자산으로 인정이 되는 분위기다. 이제 슬슬 시작이지만 이것이 당연시 된다면, 이후의 게임산업에는 분명한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우선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과 경쟁이 치열해 질테고, 관련 중개업이 훨씬 더 성업할 것이다. 그것은 게임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충분히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반면에 문제 점도 있다. 게임아이템이나 머니의 가치에 눈 뜨게 된 사람들이 실세계 은행과도 같은 게임서버를 해킹하는 일이 잦아들면서 보안의 중요성이 매우 크게 대두 될 것이다. 매일 끊이지 않는 해킹 이야기, 단순히 거기서 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게임운영에 있어서 아이템의 유실이나 백섭(Back Server)현상시 보상책을 골똘히 고민해기 때문이다. 즐기기만의 게임의 요소로 보는 것이 아니기에 해킹을 당한다면 '개인의 재산을 침해하였다'는 것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며 그렇다면 가만히 있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테니까.

 이번에 발표가 나서 그렇지 실제로 사람들 사이에선 아이템 현금화는 꽤 오래된 이슈다. 실제로 그것이 오래전부터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선택은 음지화 해서 제재를 할 것인지. 양지화 해서 체계적인 절차를 만들지....
 사람들은 상대방보다 우월하기 위해서 돈을 투자한다. 어쩌면 명품브랜드와 비슷하기도 하다. 제품의 질은 괜찮은 패션업체와 같지만 가격은 10배 20배 이상인 것. 손으로 잡히지 않는 아이덴티티를 구매하려 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 시작은 허영심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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